인사말샬롬! 주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번 기도편지에서 말씀드린 대로, 5월 중순부터 글을 쓰는 시점인 오늘까지 한국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필리핀에, 바기오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응당 5월 달의 기도편지라는 이름으로 지난 한 달 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마땅하나, 일 년 만에 방문한 한국에서의 일정이 쉼을 얻음과 동시에 필리핀 침례신학대학원 합창단 학생들의 한국 방문이야기가 주된 이야기가 되기에, 이번 달은 5월 기도편지라는 이름 대신에, 필리핀 침례신학대학원 합창단 (땅라우) 한국 비전 트립팀의 이야기와 소식을 주로 나누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일정 나눔저번 달의 기도 편지에서 나눈 내용처럼, 비자를 신청한 6명의 학생들의 비자가 모두 발급이 되었고, 음악과 교수로 사역하시는 필리핀 ..